2006년 12월 01일
-연참흉신의 장 휘긴사가!-
크하하하하.
발틴사가의 작가님인 휘긴경께서 자신의 글을 패러디하여 쓰신 글...
간다! 나의 펜은 필筆의 오의! 세상 삼라만상 못 쓰는게 없노라!
작가 오의, 무한연참!!!! ->원래는 관월성천..
가자, 키보드. 울부짖어라 키보드여. 하울링 오브 키보드!! -> 하울링 오브 제스터...
푸하하하 뒤집어집니다 지금...
발틴사가의 작가님인 휘긴경께서 자신의 글을 패러디하여 쓰신 글...
간다! 나의 펜은 필筆의 오의! 세상 삼라만상 못 쓰는게 없노라!
작가 오의, 무한연참!!!! ->원래는 관월성천..
가자, 키보드. 울부짖어라 키보드여. 하울링 오브 키보드!! -> 하울링 오브 제스터...
푸하하하 뒤집어집니다 지금...
| 주먹에서 피가 뚝뚝 흘러내린다. 휘긴의 제 5 금속으로 만든 손가락도 결국 20장 이상의 연참은 버거운 모양이었다. 손가락은 괜찮았지만 정신적인 문제나 손가락 위의 것들은 이미 정신의 지배를 벗어난 지 오래였다. “난 절대! 연참에 굴하지 않아! 하울링 오브 키보드!” 키보드는 휘긴의 혼을 나눈 형제였다. 이미 휘긴을 위해 삶을 마감한 지라 윈도우 키와 겉의 신성한 문자들이 지워진 상태였지만 그 겉껍질은 아직도 누런 때가 낀 채로 새로운 키보드 위에 놓여 있었다. 휘긴은 혼신의 노력을 다 해 미친 듯이 키보드를 때렸지만 아직도 정신 못 차린 불민한 민초들은 휘긴을 욕하며 연참만을 바랄 뿐이었다. 더군다나 연참을 바라는 것도 서러운데 월야환담까지 시키려 하다니....... 하지만 휘긴 그가 누구인가! 영웅중의 영웅! 최강의 데미우르고스, 밤의 탐식자인 휘긴이 아닌가! 하지만 저 먼 곳에서는 휘긴의 뜻과는 다르게 계속 시귀들이 날뛰고 있었다. 이들은 밤에 구에를 받지 않는 자들로써 옛 마왕 이영도 교주의 부산물 들이었다. 그들은 이영도 교주가 만들어낸 눈마새가 사라지자 봉인의 끈이 풀려 닥치는 대로 글을 읽던 중 휘긴경의 글들에 눈을 돌렸던 것이다. “크윽! 내가 이깟 시귀들 따위에게 질 것 같으냐!” 휘긴경은 강하게 소리쳤지만 내심 불안했다. 그는 아무래도 이영도 교주와 같은 신들린 연참은 불가능 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자신도 그 신위를 보지 않았던가? 그가 한참 때였던 퓨쳐 워커시절을....... 자신도 그때당시 비상하는 매를 영신조로 하여 그의 조회수에 대항 했었던 적이....... “가자 키보드!” 하지만 여전히 이영도 교주가 남긴 시귀들은 커그의 작은 인터넷 통로를 미친 듯이 침범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얼마나 강력한 녀석들인지 차마 입에 담지 못 할 저 먼 아스트랄 플레인에서나 들려올 악귀의 목소리로 울부짖었다. <<연차암....... 연차암.......>> 휘긴경은 순간 몸이 굳어버리는 것을 느꼈다. 도와줄 사람은 없었다. 이영도 교주의 시귀들의 경우는 우선 한 소설을 완전히 씹어 삼킨 후에야 다른 소설들을 찾기 때문에 글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다른 때에는 정성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지금은 약간의 오타 하나만으로도 저 시귀들의 리플압박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젠장! 커그 인간들이여 내 이름을 부르라! 난 데미우르고스 휘긴! 최강의 작가다! 내 이름을 부르고! 진실 된 마음의 리플과 이메일을 보내준다면 어떤 글이든 연참해 주겠다!” “하, 하지만....... 어떻게 당신을 믿지? 예전의 임경배라는 데미우르고스 작가도! 그런 말을 했지만 결국 지금은 다른 곳으로 가버렸어!” “날 믿어! 그러하면 연참을 보여주겠다!” 그때 커그 한쪽 구석에서 한 사람의 커그 민초가 기어 나왔다. 온 얼굴이 시퍼렇게 변한 것이 발틴사가와 월야환담을 안본지 오래된 사람 같았다 하더라. “진정 그렇단 말이오?” “그렇다! 난 긍지 높은 흉신! 내 이름을 불러줘! 그럼 모든 글을 연참해 주겠다!” “좋소....... 그렇다면! 휘긴! 연참을 해주시오!” “그것으로 되었다! 가자 키보드!” 순간 휘긴의 앞에 멋진 컴퓨터가 생기며 휘긴은 그 앞에 자리를 잡았다. 사람들은 그것을 보며 그가 진정 흉신임을 깨달았다하더라. 그의 손은 섬광과 같아서 범인은 볼 수 없었고 과연 그의 앞의 모니터에는 수십 개의 글자들이 빠른 속도로 써지고 있더라. 사람들은 그리고 몇몇 그곳의 작가들은 휘긴의 신위에 놀라며 그가 보통 데미우르고스 작가가 아님을 알았다 하더라. “우와와아아아아앗!” 하지만 역시 키보드가 말썽이었다. 옛 키보드가 아닌 청동으로 만든 키보드는 휘긴의 강력한 제 5금속 손가락을 당해내지 못하고 부서져 버렸다. 사람들은 비명을 질렀고 시귀들은 다시 연참을 외치기 시작했다. 그때의 휘긴의 모습은 그야말로 흉신이라 하더라. 온 몸에 검게 잉크를 칠한 그는 하늘을 향해 욕을 하며 이번에는 잘 쓰지 않던 팬을 들었다. 하지만 커그 민초들은 마냥 비명만 지르며 뿔뿔이 리플을 달뿐 시귀들의 잔인한 리플 연참공세를 막을 여력이 되지 않았다. “난 데미우르고스 휘긴이다! 난 내 의지대로 인간을 버렸다!” 휘긴의 펜대는 미친 듯이 궤적을 그렸고 그에 따라 그의 종이에는 글이 써지기 시작했다. 벌써 20장 이상 쓴 상태였다. 하지만 시귀들은 여전히 연참을 외치고 있었다. 밤낮이 3번이나 움직였다. 이제는 잠가 놓은 현관문 까지 부서져 출판사에서 독촉까지 한 상태였다. 하지만 휘긴은 아직도 면식을 하며 7번째 팬을 휘두르고 있었다. 이미 온 몸이 붕괴되어 김치와 밥을 찾았고 아직도 모니터에는 수십 개의 연참리플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때....... “데미우르고스 휘긴!” “헉! 당신은!” 휘긴은 수많은 독촉리플에도 불구하고 잠시 팬을 놓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자신이 본걸 못 믿겠는지 머리를 흔들었다. “휘긴 이거........ 강화 플라스틱으로 200번 이상 제련한 키보드다. 20명의 팬들이 연참의 염원을 담아 보냈더구나........” 엄청난 괴물이었다. 이 키보드는........ 들어왔던 의문의 사람은(얼굴에 물음표가 그려져 있다.) 씨익 미소를 지으며(얼굴은 안 보이는데 대충 웃는 것 같다.) 방문을 나섰다. ‘내가 잠시 출판사의 독촉을 막아보겠다. 적어도 조금 만 더 있으면 한권은 쓸 수 있겠지.......’ 휘긴은 환호성을 지르며 여태껏 쓴 글들을 컴퓨터로 옮겨 약간의 수정 후 미친 듯이 커그에 올렸다. 그에 많은 커그 민중들과 시귀들이 환호성을 질렀더라. “하아....... 끝인가?” 휘긴은 천천히 몸을 의자에 파묻으며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그가 판단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최악의 괴물이자 마왕인 귀녀 그놈이었어라. --------------------------------------------------------------- |
근데 귀녀가 뭐여-_-
# by | 2006/12/01 19:12 | 글 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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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월야판 단군신화도 그렇고..하핫~
팔랑기테스//아 그 창월야에 있던? 하지 않겠는가?ㅋㅋ
판 커그에 올렸다가 페러디 올리면 안된다고 걍 짤렸던건데...;;;